2008년 8월 17일.. 드로잉쇼..질러홀..
생일 기념으로 언니가 보여준 공연^^
언니랑 언니가 아는 경주엄마, 휘민이 나
이렇게 넷이서 함께 관람한 공연..
공연 전에 야외 카페에서 아이스크림과 팥빙수를 먹을 만큼의
여유를 가지고 공연을 보러 갔다.
사전에 많은 지식이 없어 더욱더 기대를 하고 갔던 공연..
역시 그 공연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드로잉쇼... 그림을 그리면서 하는 쇼..
드로잉과 마술 그리고 유머까지 겸비한 쇼였다.
많이 웃고.. 많이 놀라는 그런 공연..
마지막에는 정말 감동까지 선사한 그런 공연이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산수화를 그렸는데..
거기에 그린 폭포에 물이 흐르는 장면이라던지..
물위어 그린 그림이 화병이 꽃으로 완성된 그림이 된 장면..
가장 감동적이었던 장면은 가슴아픈..숭례문 화재와
이순신 장군의 눈물...
그리고 중간 중간.. 개콘보다 더 많은 웃음 준
출연자들의 공연도 인상적이었다.
어린 아이들과 즐길수 있는 공연이었다.
가족 모두 즐겁게 즐길수 있는 그런 공연~
드로잉쇼..9월 말까지 한다는 이 공연..
많은 분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공연이다.
미술이 마술이 되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그런 공연..
드로잉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