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향 - 잊지 말아 주세요... 영화 귀향! 고2 조카 시맥이와 함께본 영화~ 우리 함께 기억해야 할 이야기... 20만 명의 소녀들이 끌려갔고 238명만이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44명만 남았습니다. 75,270명의 참여로 만들어진 영화... 14년의 제작... 배우들의 재능 기부... 작은 정성..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6.02.29
[영화 완득이]-쌀쌀한 늦은 가을을 훈훈하게 보내는 법 앙상한 나뭇가지에 한두 개 달린 마지막 잎들마저 떠나려고 하는 늦은 가을날 수북이 쌓인 낙엽들을 보면 왠지 외로움이 밀려 올 것 같다. 이럴 때는 마음 훈훈하게 데워줄 이야기가 필요하다. 영화 ‘완득이’처럼.. 제목부터가 참으로 매력적이지는 않았다. 개봉한지 꽤 오래된 ..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1.11.14
줄을 서세요... 점심 시간, 가끔 직원 식당을 이용할 때가 있다. 직원 식당은 방문객들이 많아서 복잡하기도 하지만, 저렴하고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시간 때에 따라 학생들이나 관람객들이 수십명씩 줄을 서 있는 경우도 있다. 식당에서는 직원들은 우선 식사를 할 수 있게 한다는 안내문을 붙여 놓았지만, 직원이라..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1.10.14
인간의 탐욕과 오만함의 탈출 - 혹성 탈출 인간은 만물의 영장일까? 자연의 섭리란 무엇일까? 인간의 탐욕은 어디까지일까? 윌(제임스 프랭코)은 제약 회사의 연구학자이다.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아버지(존 리스고 분)를 치료하고자 인간의 손상된 뇌기능을 회복시켜주는 ‘큐어’를 개발한다. 알츠하이머 병을 고칠 약을 개발한다면 인류의 .. 카테고리 없음 2011.08.27
영화 퀵(quick) - 나의 쾌락이 누군가의 고통이 될 수 있다. 철도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화 퀵(Quick) 시사회를 한다고 했다. 철도공사 다니는 후배가 시사회에 초대해서 김포CGV에서 퀵(Quick) 시사회를 관람했다. 7월 20일 개봉 예정작인 영화라고 한다.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 주연이고 조범구 감독 작품이다. 포스터 속의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이민기 모습이 ..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1.07.15
[영화] 소중한 날의 꿈 - 기억하시나요? ‘소중한 날의 꿈’이라는 영화 응원 상영이 국회에서 있었다. 연필로 명상하기 주관이었고 조윤선 의원실 주최였다. 영화 관람 전에 영화 엽서와 몽당 연필을 한 자루씩 주었다. 그 연필은 ‘소중한 날의 꿈’에 실제 사용된 것이었다. 10여년 세월의 견디어 작게 되었지만 그 땀의 가치가 여러분의 ..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1.07.01
아버지에게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이 영화는 사고 뭉치인 아버지 한두열(안내상), 어린 훈장인 딸 송이(지진희)의 딸에 대한 아버지의 부성애와 아버지에 대한 딸의 사랑을 보여주는 영화다. 배경은 강원도 철원의 한 서당이다. 이 시대에도 서당이 있다. 산맑고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곳.. 지금도 예절을 배우고 사서삼경을 배운다...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1.05.25
글러브(G-LOVE) - 소리없는 파이팅! 내가슴에 울리다. 영화 글러브(GLOVE)..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 이야기를 영화로 제작했다. 얼마전 강우석 감독의 부당거래도 참 인상적으로 봤던 기억이 난다. 이번 글러브는 또 어떤 감동을 줄까 기대를 가지고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다. 청각장애인 학생들과 우리나라 최고 선수였던 프로야구선수의 야구에 대한 열정 그.. 요리조리맛있는집~ 2011.02.15
스폰서 검찰, 비리 검사 대국민 조작 이벤트 - 부당거래 PD 수첩 방영으로 스폰서 검찰이라는 말이 고유명사가 된 듯한 느낌이다. 진상위원회, 특검이 진행되었지만 국민들은 검찰에 대한 신뢰를 하지 않는다. 스폰서 검찰이 채 덮어지기도 전에 그랜저 검사라는 또 다른 검찰에 대한 신뢰가 다시 한번 땅에 떨어지고 만 이러한 시기에 개봉된 영화.. 부당 거..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0.11.01
이런 아저씨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아저씨가 있었으면 좋겠다? 조각 같은 외모의 배우 원빈의 액션 영화.. 아저씨.. 우수에 찬 눈빛 어둡고 침침한 전당포에서 세상을 등진 채 살아가는 태식에게 따돌림 받고 세상에서 버림받은 소미는 매일 찾아와 말을 걸어주는 친구이다.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는 태식과 세상으로부터 버림 받은 ..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0.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