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가의 논어읽기
논어를 필사하면서 삶의 지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봅니다.
군자는 아니더라도
소인의 삶을 살고 있지 않나
다시금 되돌아봅니다.
논어 15편 위령공 편
“군자는 일에 원인을 자기에게서 찾고
소인은 남에게서 원인을 찾는다”
“더불어 말을 해야 할 때
더불어 말을 하지 않으면 사람을 잃고
더불어 말 하지 않아야 할 때
더불어 말하면 말을 잃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을 잃지도 않고
말을 잃지도 않는다”
“사람이 멀리 내다 보며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근심이 있게 된다 “
“자신에 대해서는 스스로 엄중하게 책임을 추궁하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가볍게 추궁하면 원망을 멀리 할 수 있다”
“군자는 자신의 무능함을 근심하지
남이 자신을 알아 주지 않음을 근심 하지 않는다 “
“한마디로 평생토록 실천 할 만한 것이 있습니까?
그것은 서(恕)로다.
자기가 원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하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