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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가의 논어 읽기 - 군자란?

세미가 2021. 1. 6. 16:13

세미가의 논어읽기 

논어를 필사하면서 삶의 지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봅니다.

군자는 아니더라도

소인의 삶을 살고 있지 않나

다시금 되돌아봅니다.

 

 

논어 15편 위령공 편

 

“군자는 일에 원인을 자기에게서 찾고 

 소인은 남에게서 원인을 찾는다” 

“더불어 말을 해야 할 때 

더불어 말을 하지 않으면 사람을 잃고

더불어 말 하지 않아야 할 때 

더불어 말하면 말을 잃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을 잃지도 않고

말을 잃지도 않는다”

 “사람이 멀리 내다 보며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근심이 있게 된다 “

“자신에 대해서는 스스로 엄중하게 책임을 추궁하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가볍게 추궁하면 원망을 멀리 할 수 있다”


“군자는 자신의 무능함을 근심하지 

 남이 자신을 알아 주지 않음을 근심 하지 않는다 “



“한마디로 평생토록 실천 할 만한 것이 있습니까?
  

 그것은 서(恕)로다.

 자기가 원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하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