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세미가 2007. 1. 16. 12:40

      *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지금 이 순간도 ...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그래서인가요 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알지 못하는 낯선 곳에서... 그것도 아주 남루한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지내본 사람은 그 말의 뜻을 알 겁니다 생경하고, 낯설고, 춥고, 고독하고, 잠은 오지 않고, 바람소리 쌩쌩 들리는
      낯선 여인숙의 하룻밤... 어쩌면 우리가 사는 건
      그런 것인지도 모르지요 아주 짧고 ...
      낯설게 가 버리는 세월 하지만 우리 마음에 남아 있는 것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내가 내줬던 마음 내가 받았던 온정 내가 품었던 꿈의 기운 내가 애썼던
      노력의 정신...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그 마음은 남아 있는 것... 바로 거기에 우리가 사는 의미가 존재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발자국에는 어떤 마음이 스며들고 있을까요 아 아 ....... 좋은 시절이 흐르고 있네요................. < 마음의 풍경 중에서 > ^*^ 해바라기 ^*^ 이명수

출처 : 광재사랑카페
글쓴이 : 해바라기 원글보기
메모 : 광재사랑카페.. 해바라기님 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