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옴을 느낍니다.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1년전 강원도에서 4개월을 보냈다. 20% 이상 벌어진 격차를 좁혀가며 선거를 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매일 매일 하루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도 없다. 긴장감에 보내는 하루 하루가 지나감에 따라 나의 얼굴을 스머프처럼 시체처럼 파래져갔.. 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01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