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세 번째 수요일 - 가을을 걷다. 깊어가는 시월의 수요일 밤, 가을 바람이 쌀쌀하게 옷 속을 파고드는 느낌이 깊은 가을밤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소통홀.... 오늘은 소통홀 무대에 붉은 장미꽃과 감나무가 장식 되어 있었습니다. 붉은 장미꽃은 대구 공연때 100송이 장미를 강수님께서 선물 받은 건데, 특별히 선발된 장미꽃들이 무..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0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