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3

파주여행- 길따라 여행 카페에서 평화누리 공원까지

여사모 카페지기였던 을불님이 하는 파주 길따라 카페에 강아지언니랑 바람돌이님, 서동현님이랑 함께 방문했다. 지난 7월에 방문하고 두 번째였다. 손수 간판을 만들고 벽화를 그리고 아기자기하게 곳곳에 정성과 손길이 묻어나는 카페였다. 마을 들어가는 입구에 카페 안내표시판도 생기고 조금 더..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을 꿈꿨던 한 청년

5.27일 21살의 젊은 청년이 노무현 대통령님께 편지를 썼습니다. 언제나 그곳에서 대통령님과 막걸리 한 사발을 하고 싶다던 그 젊은 청년은 2달 후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늘 나라로 유학을 갔다고 합니다. 아들의 편지를 보고 대통령님과 만나게 해주기 위해서 같은 종교로 49재까지 하고 박석도 신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