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이 남기신 말씀...연탄 몇장 갖고도 행복했습니다. 폐암과 싸우시던 법정 스님께서 길상사에서 오늘 오후 열반하셨다고 합니다. 속보를 본 후 머리가 하애지는 듯 했습니다. 작년부터 스님께서 폐암이시라고 강원도에서 요양하신다는 소식을 들어왔는데 왠지 스님은 그 병마를 잘 견뎌내실 거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며칠 전 뉴스를 들으면서 초인적.. 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01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