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약속” - 아버지의 계란은 살아 바위를 넘는다. 가끔은 꼭 봐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지게 하는 영화가 있다. “또 하나의 약속”이라는 영화가 그랬다. 삼성반도체 근무하다가 백혈병으로 하늘나라로 떠난 23살 故 황유미씨와 삼성의 많은 산재 피해자들의 계란의 바위치기,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다룬 영화다. 돈도 없고 많이 배우지..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