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낡은 앨범 속의 사진을 보는 듯한 영화 주말에 오랜만에 대학 동기인 친구랑 영화를 봤다. 극장에 간 게 몇 달 만인 듯하다. 그 친구는 써니라는 영화를 봤지만 또 봐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재밌게 봤던 과속스캔들의 감독이었던 강형철 감독의 작품이라고 한다. 써니라는 영화는 현재 42살의 주부들의 여고생 시절과 현재를 오가며 진행된..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