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희망이야기

안희정 후보와 이광재의원..우정...

세미가 2008. 7. 1. 18:02

 

 

강원도 대의원 대회에서 안희정 후보의 연설에서 내가 듣고 싶었던 이야기이다.

 

사실, 그 자리에서 안희정 후보님의 연설을 들으면서 뭔가 부족함을 느꼈는데..

 

시간상 말씀하시지 못한 안후보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

 

 다리도 편치 않은 의원님 아버님께서

 

행사장 밖에서 그렇게 애타게 기다리던 사람은 아들인 의원님이 아니라

 

안희정 후보였다.

 

20년 이상 아들과 친구로 지내온 안희정 후보의 아픔을 지켜보며

 

아들을 보는 듯 가슴이 아프셨을 것 같다.

 

행사장에서 안희정 후보님을 껴안아 주는 아버님을 보면서

 

가슴 뭉클함을 느꼈었다.

 

안희정 후보에 대한 의원님의 우정과 의원님 아버님의 자식에 대한 사랑..

 

이 이야기를 듣고 싶었는데 그날은 듣지 못해 아쉬었는데..

 

글으로라도 접하게 되어 다행이었다.

 

"안희정 후보 꼭 좋은 결과가 있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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