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동지와 함께 노무현 대통령을 모셔왔던 안희정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제 1의 참모로 삼고 싶은 사람은 이광재의원입니다.
어려움에 부딪쳤을 때 항상 이광재 의원의 입과 생각을 기다렸습니다. 어려움에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반드시 방법을 찾는 사람이었습니다.
많은 의로운 사람들과 의지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 의지가 꺽이면 마치 억센 쇠 끊어지듯이 끊어지지만 이광재 의원은 단 한 번도 끊어진 적이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가는 우리는 늘 막다른 골목에서 방법을 찾아냈던 사람입니다.
이광재 의원에게 많은 격려와 사랑을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함께 모셔왔던 이광재 안희정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십시오.
대통령을 만들고 난 후 그 다음날부터 노무현 대통령 때리기가 국민 스포츠였던 검찰은 언론은 수많은 사람들은 노무현 대통령을 때리기를 국민 스포츠처럼 즐겼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모셨던 수 많은 장관 의원들이 그 발길질에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습니다.
참여 정부는 임기 5년 내내 공격을 당했습니다. 그 공격에 가장 큰 고초를 겪었던 동지가 이광재의원이었습니다. 정작 쏟아지는 그 돌팔매에 5년 내내 온몸이 시퍼렇게 맞았던 사람은 이광재 의원이었습니다.
심지어 대통령 퇴임 이후에도 더욱더 이 모진 돌팔매를 이기어냈습니다..
이 돌팔매 속에서도 이광재 의원은 강원도민들의 사랑을 원하고 있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모셔왔던 그 집안의 자손이 역사의 살아남은 자의 진실로 남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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