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엄재철 후보님께서 자유게시판에 올리신 글입니다.
이제 민주노동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아닌
민주노동당 강원도당 위원장으로서
민주노동당 후보들과 민주당 이광재 후보의 당선을 위해 강원도 전역을
땀으로 적시겠습니다.
강원도의 운명을 바꾸겠습니다.
이 말씀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함께 강원도의 운명을 바꿔 나갈 수 있길 희망합니다.
엄재철 후보님과 민노당 가족 여러분!
어려운 결정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2010.05.17, 무상급식 협약식 >
후보단일화로 강원도의 운명을 바꾸는데 어깨를 걸겠습니다
청와대 뒷산에서
온 국민이 촛불을 들고 불렀던 아침이슬을 들으며 반성했다던 이명박 대통령이
2년이 지난 지금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에게 반성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용산참사,쌍용자동차,언론장악,두 전직대통령의 죽음 등
수없이 국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협박하고
이제는 그것도 모자라
천암함 참사를 이용해 6.2 지방선거의 참패를 면하기 위해
거대한 북풍을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보교육감의 당선이 두려워
민노당에 후원했다는 이유 하나로 전교조 선생님들 134명을 대량학살했습니다.
또한 공무원들에게도 칼날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이게 정녕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란 말입니까.
또한 우리 강원도는 어떻습니까?
지난 10여년을 한나라당 일당 독식구조에
알펜시아의 무모한 투자로 인해 하루 이자만 1억이 넘고
원주 첨복단지도 타 시도로 빼았기고
일자리라고는 비정규직에 임시직에 위탁용역에
농민들은 농사를 지어도 한숨만 나오는 강원도
무상급식율 "0"에
갈수록 강원도는 홀대를 넘어 천덕꾸러기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제 강원도를 바꾸어야 합니다.
희망의 강원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나라당의 일당독식 구조를 깨야 합니다.
그 첫번째는 "후보단일화"입니다.
경쟁과 약육강식이 아닌
공동체를 지향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내고자 하는 그 가치에 동의하는 세력을 모아내는 길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온 힘을 다해
이광재 후보에게 단일화를 하고자 합니다.
민주노동당의 도지사 후보인 제가 후보직을 사퇴한다는 것은
민주노동당으로서는 굉장히 어렵고 힘든 결정이었습니다.
도지사 후보가 없다는 것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큰 무기를 내려 놓는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열망과 도민들의 희망을 일구는 길이라면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더한것도 내 놓을수 있어야지요.
이제 민주노동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아닌
민주노동당 강원도당 위원장으로서
민주노동당 후보들과 민주당 이광재 후보의 당선을 위해 강원도 전역을
땀으로 적시겠습니다.
강원도의 운명을 바꾸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원도민들에게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후보는 이광재 후보에게
당은 민주노동당을 지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내일부터 이광재 후보와 강원도민들을 만나러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광재 후보님 축하합니다
출처:http://www.yeskj.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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