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초에 언니가 달력을 선물해 줍니다. 작년까지는 들꽃시달력 올해에는 꽃과 그림이 어우러진 엽서 형식의 달력입니다. 두 달력의 공통점은 좋은 글귀와 눈을 즐겁게하는 멋진 그림이 매 달 새로움을 선물합니다. 2020년 1월 “아침에는 운명 같은 건 없다 있는 건 오로지 새날 풋기운” 김현종 시에서 2021년 1월 “너와 함께라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 매달 달력의 글 귀를 마음에 새기며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들꽃시달력 #후박나무 #달력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