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에 연탄 천만장을 배달했습니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고 안도현 시인이 큰 울림을 주셨는데 지난 겨울을 우리는 연탄을 숱하게 발로 찼습니다. 꽁꽁 얼어붙어 떨어지지 않는 연탄을 발로 툭툭 차면 떨어지니다. .. 라는 원기준 연탄나눔운동 사무총장님의 글을 보면서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 겨울 연탄 나눔 배달이 얼마나.. 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01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