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이 남기신 말씀...연탄 몇장 갖고도 행복했습니다. 폐암과 싸우시던 법정 스님께서 길상사에서 오늘 오후 열반하셨다고 합니다. 속보를 본 후 머리가 하애지는 듯 했습니다. 작년부터 스님께서 폐암이시라고 강원도에서 요양하신다는 소식을 들어왔는데 왠지 스님은 그 병마를 잘 견뎌내실 거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며칠 전 뉴스를 들으면서 초인적.. 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010.03.11
욕심이 노예가 되지 말자 - 차지 않는 그릇 차지 않는 그릇 한 사람이 신께 빌었다. 쌀 항아리를 채워 주시고 과일 광주리를 채워 주시고, 고기 상자를 채워주시라고 하도 졸라대는 통에 신은 허락해 주고 말았다. 그런데 쌀 항아리와 과일 광주리와 고기 상자를 주워 담으면 담는 대로 커지게끔 만들었다. 그 사람이 쌀 항아리 앞으로 가면 쌀이 ..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