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빨래 - 얼룩 같은 어제를 지우고 주름진 내일을 다려요. 박범신 작가의 ‘나마스떼’라는 소설을 읽고 오래 오래 가슴이 아팠던 기억이 난다. 해맑은 웃음의 카밀....그 순박하던 네팔 히말라야의 청년.. ‘세상이 화~한 해요.’라고 했던 카밀과 LA 폭동 당시 아버지를 잃었던 한 여자의 사랑과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 문제를 신랄하..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4.04.10
소금의 맛은 달고 쓰고 시고 달다. 아버지의 인생처럼.. “달고 시고 쓰고 짜다 인생의 맛이 그런거지 아, 사랑하는 나의 당신 달고 시고 쓰고 짜다 달고 시고 쓰고 짜다 나는야 노래하는 사람 당신의 깊이를 잴 수 없네 햇빛처럼, 영원처럼“ - 소금 - 10월 말 문화 특강에서 박범신 작가의 강연을 들었었다. 청년 작가 박범신.. 은교의 모습을 보..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