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의 맛은 달고 쓰고 시고 달다. 아버지의 인생처럼.. “달고 시고 쓰고 짜다 인생의 맛이 그런거지 아, 사랑하는 나의 당신 달고 시고 쓰고 짜다 달고 시고 쓰고 짜다 나는야 노래하는 사람 당신의 깊이를 잴 수 없네 햇빛처럼, 영원처럼“ - 소금 - 10월 말 문화 특강에서 박범신 작가의 강연을 들었었다. 청년 작가 박범신.. 은교의 모습을 보..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3.12.23
아버지에게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이 영화는 사고 뭉치인 아버지 한두열(안내상), 어린 훈장인 딸 송이(지진희)의 딸에 대한 아버지의 부성애와 아버지에 대한 딸의 사랑을 보여주는 영화다. 배경은 강원도 철원의 한 서당이다. 이 시대에도 서당이 있다. 산맑고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곳.. 지금도 예절을 배우고 사서삼경을 배운다...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1.05.25
동치미.. 우리 세대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만나다. 생활고를 비관한 엄마가 아이들과 약을 먹고 자살을 했다. 아이들을 살려달라고 끝까지 애원했다. 생활고를 비관하던 한 아버지가 아이들과 아파트에서 투신자살을 했다. 아이들은 살기 위해 끝까지 몸부림쳤다.. 사회 각 분야의 어두운 뉴스들이 흘러나오고 병원에 다녀온 노부부가 병원에 갔다 집..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