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대만... 할머니가 그립다. 음력 10월 10일인 지난 11월 5일은 할머니 10번째 기일이었다. 나의 어린 시절은 엄마 아빠보다도 할머니와의 추억이 훨씬 많다. 늘 할머니 품 속에서 잠들었고 언제나 할머니와 함께 했었다. 가끔 박물장수인 아주머니들이 오시면 집에서 재워주곤 했는데 늘 할머니와 도란도란 살.. 소중한사람들과의 추억.. 201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