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상한 그녀’ - 엄마가 청춘으로 돌아간다면? 영화 ‘은교’에서 노시인 이적요(박해일)의 젊음과 늙음에 대한 대사는 아주 인상적이었다. <네 젊음이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 내 늙음 또한 잘못으로 인한 벌이 아니다.> 젊음과 늙음에 대해서..생각해 보게 하는 말이었다. 노인.. 늙어감에 대해서.. 가족들에게도 사회에서도 ..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4.02.05
지금 이 순간, 나의 삶속에 가장 젊고 푸르른 날이다. 셰익스피어는 ‘인간은 자기의 역할도 모르면서 무대에서 한바탕 연극을 하고 떠나가는 존재’라고 했다. <하늘을 향해 가지가 뻗어 나가지만, 가끔을 땅을 향해 뻗는 경우도 있다.> 인생은 한 편의 연극이다. 내가 주인공인 나의 연극.. 나는 어떤 주인공인가? 희극의 주인공인가? 비.. 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01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