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대만... 할머니가 그립다. 음력 10월 10일인 지난 11월 5일은 할머니 10번째 기일이었다. 나의 어린 시절은 엄마 아빠보다도 할머니와의 추억이 훨씬 많다. 늘 할머니 품 속에서 잠들었고 언제나 할머니와 함께 했었다. 가끔 박물장수인 아주머니들이 오시면 집에서 재워주곤 했는데 늘 할머니와 도란도란 살.. 소중한사람들과의 추억.. 2011.11.07
완도 고향집에서 할머니 제사를 지냈습니다. 할머니 제사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음력 10월 10일은 할머니 제사입니다.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서는 완도 고향에서 지내는 할머니 제사를 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특히나 할머니 제사 시기가 직장이 가장 바쁜 시기 중의 하나여서 어쩔 수 없이 못 간적이 많았는데.. 올해는 2일.. 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00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