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한 담양 봄나들이 지난 금요일은 엄마 생신이었다. 고향 완도까지 주말에 내려가기 힘들어서 엄마랑 중간 지점에서 만나기로 했다. 언니와 오빠가 살고 있는 광주에서 만나기로... 엄마는 목요일 저녁에 미리 오셔서 새언니가 금요일 아침 일찍 생일 상을 차려주었다. 광주에 사는 언니는 경주로 출장을 다녀와서 금요.. 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01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