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걷다. - 박강수 10월의 두 번째 수요일 비가 온 후라 그런지 유난히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였다. 시월의 두 번째 수요일~ 소통홀에서의 공연이 있었다. 소통홀에 들어서자 가을 향이 물씬 풍겨나는 갈대와 잘 익은 벼들이 장식되어 있었다. 가을은 걷다.. 공연의 이름처럼 .. 갈대 밭과 황금빛 벌판을 보는 듯한 가을 느낌을 충분히 받..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0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