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박강수님 8월콘서트 오아시스

세미가 2008. 8. 18. 14:59

 

 

열창중인 강수님.. 소통홀

 

 

기타연주가 정말 인상적이었던 뉴욕물고기님

 

 

분위기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고간 박인영님

 

 

 

박강수님의 8월 콘서트

 

소통홀에서 한 8월 콘서트..이번 콘서트도 언니와 함께 갔다.

 

소통홀에서의 두번째 만남..

 

아담한 소통홀에서 가족적인 모임의 소통홀의 콘서트는

 

참 편안하고 좋다..

 

아름다운 강수님의 노랫소리와 진실되고 솔직한 입담도

 

빼 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고..

 

가창력이 뛰어난 게스트분들의 공연도 좋다..

 

이번 공연에서는 머리스타일을 파격적으로 바꾼 강수님을 보게 되었다.

 

아주 긴 생머리도 좋았는데 사랑과 영혼의 데미 무어처럼

 

짧은 쇼컷트로 머리 스타일이 바뀌었다.

 

왜 머리 스타일이 바뀌었을까? 많이 궁금했지만..

 

이유는 아직도 알수가 없다^^;

 

이번 공연의 게스트는 뉴욕물고기님과 박인영님이었다.

 

뉴욕 물고기님은 홍대에서 많은 공연을 하시는 분이었고..

 

특이한 기타연주 기법이 인상적이었다.

 

목소리도 감미롭고 좋았었고...

 

박인영이라는 분은 게스트는 아니었지만 강수님과 함께

 

노래 봉사하시는 가수 분인데..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주제곡을 부르신 분이라고 했다.

 

분위기를 한 순간에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파워가 있는

 

분이었다.

 

강수님과 함께 한여름 밤의 공연..

 

여름은 노래하는 연가와 우리에게 친숙한 노래들과

 

마음을 녹여주는 아름다운 팝송들..

 

그리고 언제나 듣고 또 들어도 좋은 강수님의 히트곡들..

 

마지막은 강수님의 사람아 사람아를 들었고..

 

앵콜송으로는 아직 발표하지 않은 신곡으로 마무리를 했다.

 

오랜만에 만난 팬카페 회원들과 뒤풀이를 하고 싶었지만..

 

애타게 집에서 기다리는 휘민이 생각에 공연이 끝나자 마자

 

자리를 떠야 했다.

 

소통홀에서의 따듯한 공연을 생각하니 내 마음도 따듯해져 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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