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치..그리고 사회..

[스크랩] 100재 다녀왔습니다.

세미가 2009. 9. 1. 13:43

 

또다른 역사를 아로새긴 봉하 마을 ..

 

 

두 대통령님 덕분에 행복한 10년이었습니다.

 

 

 

 

 

 

 

 

새단장이 끝나가는 생가 

 

 

 

 

 

 

 

 

 

 

 

 

 

 

내 마음속 유일한 대통령님 ~♡ 

 

 

바람이 불면 님이 오신줄 알겠습니다 

 

내 마음의 성지..

아주 작은 비석이 있는 곳 

 

 

 

 

100재,

100년된

100일홍 나무...

 

 

존재 자체만으로도 든든한

참여정부 패밀리들.. 

 

 

 

 

 

통일의 꽃,임수경님 

선진규법사님이 내빈을 소개하실 때

방문객들로부터 가장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으셨던 ...

 

 

조금 늦게 오신 정세균대표님에게

자리를 양보하시는 서갑원의원님 ..

 

 

 

 

100재가 봉행되고 있는 수광전 앞 뜰 

 

 

 

 

 

 

 

 

뒷모습만으로도 늠름함이 묻어나는 노건호님 

 

 

100재를 진행하시는 선법사님 

 

 

 

 

 

전국 각지에서 100재에 참석하신 분들.. 

 

 

아기분유 김경수 비서관님 

 

 

100재를 마치고.. 

 

 

 

요즘 참여정부 평가 포럼 강연회 때문에

한참 바쁘실 것 같은 이병완 실장님 

 

 

이광재 의원님,문재인 실장님

 

 

 

 

 

 

옥고를 치르신 탓인지 안색이 너무 창백해 보이신  이광재 의원님!

의원님,건강 잘 챙기시구요

멋진 정치 펼쳐주십시오.

 

 

지난 6월초

 정토원에 걸려있던  이 펼침막을 읽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100재에서 명연설을 해주신 명배우,명계남님과

左희정,右광재의 주인공 안희정 의원님 

 

 

까스 활명수~ 백원우 의원님!

 

 

 

강금원 회장님!!

반.드.시. 건강하셔야 합니다. 

 

 

 

봉하 마을에 자꾸 가고 싶은 이유는..

바로 우리 노짱님이 계신 곳이기 때문입니다. 

  

 

선법사님이 말씀하시길

신기하게도 100재에 맞춰 노란 수련이 활짝 피었다는군요. 

그러면서 덧붙이시길

우리 노짱님이

노란 수련을 정말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결코 예사로이 보이지 않을

노란 수련...

 

 

 

 

 

 

 

 

 

 

조금 긴 사족 붙입니다.

 

이 날 묘역 부근에서 의원님을 뵈었습니다.

너무도 창백하신 안색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간의 고충이 얼마나 크셨을지 짐작이 갔습니다.

의원님이 어디서 왔냐고 물으셨는데

아마도 의원님은 어느 지역에서 왔는지를 물으신것 같은데

청해력 딸리는 저는

의원님 카페 회원이에요..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시군요.닉네임이..?? "

 

아뿔사...

가는 곳 마다 닉을 달리 쓰는 저로선 정신 바짝 차리지 않는한

솔직히 닉을 다외우질 못하는 게으름뱅이거든요.

난감한 표정 짓다가 "그게..저..익명의 열정.."하고 버벅거리다가

" 기억이 안납니다.. "

의원님이 그냥 웃으시더군요 .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

의원님 건강하세요~라고 인사를 드리고 돌아서는 순간

의원님 출소하시던 날 길가에 핀 코스모스를 본 기억이 나서

여기 닉을 코스모스로 정한 생각이 그제서야 나는 겁니다.

의원님께 어차피 익명의 열정이라고 인사드린 김에

닉네임 개명합니다.

익명의 열정 으로요.

어차피 코스모스라는 닉으로는 활동이 전무하기에

혼돈은 없으실거라 믿으며...

앞으로 자주 뵈요 ^0^

출처 : 광재사랑카페
글쓴이 : 익명의 열정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