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전대표도 인정하는 표적수사

 

 

 

前한나라당 원내대표 였던 홍준표 의원이 김정권 한나라당 의원으로 나와 박연차 게이트를 '정치적 수사' '짜맞추기 수사'라고 비난했습니다. 그 중 의원님 관련 부분 발췌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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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출신인 홍준표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박연차(64) 전 태광실업 회장한테서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정치인 수사를 두고 “정치적 수사” “짜맞추기 수사”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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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 원내대표는 법정 밖에서 기자들을 만나서도 “이번 사건은 정치적 고려로 짜맞추기에 의한 것이라는 게 명확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돈 받은 사람이 더 많은데 소환되지 않았다”며 “검사는 증거에 따라 수사를 해야지 정치적 고려에 따라 수사하면 수사가 망가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서 기소된 이광재(44) 민주당 의원에 대한 수사도 “표적 수사”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의혹 제기에 근거가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근거 없는 소리 하는 거 봤느냐”면서도 이름 등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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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검사 출신이며 한나라당 원내 대표 였던 홍준표 의원마저도 이번 사건을 정치적 수사, 짜맞추기 수사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발언은 참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너무나 조용한 것 같습니다.

 

검사는 증거에 따라 수사를 해야지 정치적 고려에 따라 수사하면 수사가 망가진다고 강조 했습니다.

 

돈 받은 사람이 더 많은데 소환되지 않았다..

 

억울하게도 받지 않았는데도 소환된 경우도 있습니다.

 

누구나 아는 검찰 표적 수사.. 이제는 한나라당 의원들까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진실을 밝혀지겠지만 참 답답하고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