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향!
고2 조카 시맥이와 함께본 영화~
우리 함께 기억해야 할 이야기...
20만 명의 소녀들이 끌려갔고
238명만이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44명만 남았습니다.
75,270명의 참여로 만들어진 영화...
14년의 제작... 배우들의 재능 기부...
작은 정성으로 함께한 영화입니다.
무엇이 소녀들을 지옥으로 보냈을까요?
마지막 스크린 자막이 끝날때까지
자리를 뜰 수 없었던 영화...
아픔은 지금도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일본대사관 앞의 소녀상에 내리는
차디찬 눈처럼 차가운 현실이
아프고 또 아픕니다.
못다핀 꽃, 끌려가는 날 등
할머님의 치료 그림이
오랫동안 가슴 속에 남아 있습니다.
꼭 보시고 잊지 말아 주세요...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미가의 공감 웹툰을 소개합니다. (0) | 2020.11.23 |
---|---|
[스크랩] 김훈작가 레시피 - 삼양라면 끓이기 (0) | 2016.03.04 |
지사님 책 강연 소개입니다. (0) | 2014.07.09 |
이광재-‘대한민국 어디로 가야 하는가’ 3,131년 원로들의 지혜를 얻는다. (0) | 2014.06.13 |
영화 역린 -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 나라가 변한다. (0) | 2014.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