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희망이야기

참자연을 가다.

세미가 2007. 12. 6. 12:44

미정언니가 하는 신림동 패션 문화의 거리 옆의 참자연에 다녀왔다.

 

오랜동안 못본 언니를 볼겸해서..

 

참자연은 황토 천연 염색 침구와 잠옷 내의 등을 팔고 있다.

 

황토는 아토피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제품이다.

 

언니랑 이야기를 나누고 차를 마시다가 여러 사진도 찍고 했다.

 

중간에 부산이 고향인 부부가 와서 부모님 선물을 샀다.

 

내의를 사니.. 잠옷을 사니..한참을 이야기 하다가..

 

결국은 어머니껀 내의를 아버지꺼는 잠옷을 사갔다.

 

이불을 한참을 보고 나서 다음에 와서 사가신다는 아주머니도 있었다.

 

그 아주머니는 황토 제품을 자주 애용하시는 분 같았다.

 

몇몇 손님들이 왔다가 가시고..

 

언니랑 차를 마시다가 사진 몇장을 찍어봤다.

 

 

 

<베게들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참자연 사장인 미정언니>

 

 

 

 

<천연 황토 베개들..>

 

베개들 사이에서 사진을 찍어보기도 하고..

 

잘 진열된 이불들도 찍어봤다.

 

아기 이불 세트랑 침대 이불 세트등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

 

홍화씨 물들인 예쁜 분홍색 잠옷들과 황토옷들..

 

특히나 황토 제품은 재염색을 무한정 해준다는 장점이 있었다.

 

나는 중간에 황토 앞치마를 입고 기념 사진도 찍었다.

 

옷이랑 언발란스해서 어울리지는 않지만..

 

언제 집에서 앞치마를 입고 정식으로 요리를 해보나 라는 생각을 해봤다.

<옷이랑 앞치마가 왠지 어울리지 않는다..>

 

9시 문을 닫고 나오려는 순간..

 

12월이 생일인 조카들이 생각나서

 

황토 잠옷을 두벌을 샀다.

 

아토피가 조금씩 있는  세빈 유빈에게 참 좋을 것 같았다.

 

지난 여름에 조카 휘민에게 선물한 황토 이불 덕에..

 

아토피가 있는 조카가 잠을 잘 잔다고 했다.

 

가끔 가는 참자연..

 

언니랑 많은 수다도 떨고.. 조카들 선물도 저렴하게 사고..

 

이거 양득인 날이었다.

 

참자연 전화번호 : 02-875-9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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