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 고백은 낭만이다. 공중 전화기가 전하고 싶은 말.. "카톡 고백은 유치하고 전화 고백은 시시하다. 하지만, 공중전화 고백은 당신을 낭만적으로 만들어준다." 공중전화 카드 한장... 동전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전화 했던 적이 언제였을까? 시간이 빨리 흐르고.. 세상은 변해간다... 가끔은 공중전화의 기다림... 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014.05.21
오싹한 연애 - 공포, 애정, 코믹, 멜로 종합세트.. 연애가 오싹할 수 있을까? 영화를 보기 전에는 성격이 난폭한 여친 이야기 인가? 주사가 있나 생각했었다. 그런데.. 귀신 이야기다..공포, 애정, 코믹, 멜로가 다 섞인 영화다. 영화 보면서 자주 출몰되는 귀신들로 인해 식은 땀이 날 정도로 무서웠지만 그렇지만 영화는 즐거웠고 ..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1.12.09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며칠 전 대학원 지도교수님을 만나뵈러 갔었다. 가끔 교수님께서 문자를 보내신다. 졸업 후, 가끔 교수님께서 먼저 안부 문자를 보내시곤 한다. 늘 문자를 받을 때 마다 죄송하지만 먼저 연락을 왜 못하는지 모르겠다. 전공을 살리지 않고 전혀 다른 곳에서 맘고생 하며 생활하는 제자가 안쓰러우신 것.. 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011.06.28
사랑과 운명..짝이란 무엇일까? 지난 금요일 대학로 아리랑 소극장에서 화싱클럽이라는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 뮤지컬의 특이한 점은 전문 뮤지컬배우들이 하는 공연이 아니라 일반 직장인과 학생들이 모여 만든 동호회에서 하는 뮤지컬이다. 아는 국회 비서관님이 출연하는 공연이여서 초대를 받았다. 그런데 2시간 30분이라는 시..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1.01.10
나눔은 행복, 11월 벧엘의 집 봉사활동 후기 바람이 쌀쌀한 토요일 아침 봉사활동 가는 날이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은 국회 소나무회 봉사활동 가는 날.. 국회에도 어느덧 가을이 완연하다. 붉게 물든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다. 아침 일찍 국회 본청 휴게실로 봉사가실 회원님들 한분 한분이 모여들었다. 많이 쌀쌀해져인지 모두들 완연한 겨울 복.. 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01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