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고싶은 여행지..

춘천 남이섬을 다녀오다.

세미가 2009. 7. 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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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청량리에서 기차를 타고 가평으로 향했다..

 

춘천 남이섬 가는 길...

 

기차 타고 여행 가는 기분을 한 껏 내기 위해 찐계란도 준비하고...

 

친구랑 후배랑 함께 출발~~

 

중간에 가평에서 내리는걸 깜박했다..

 

다행히 친절한 역무원 아저씨께서 김유정 역에서

 

새마을호로 다시 갈아 타게 해주셔서...

 

무사히 남이섬에 갈 수가 있었다.

 

겨울 연가로 유명한 남이섬...

 

깔끔한 박물관이나 나무들..

 

산책하고 쉬기 참 좋았다...

 

점심으로는 추억의 도시락과 김치전...

 

시원한 정자에서 쉬는 여유로움..

 

하루 종일 아주 많이 걸어다녀서 조금 다리가 아프긴 했지만...

 

참 즐거웠던 여행이었다^^

 

다음 번엔 땅콩보트나 바나나 보트를 꼭 타봐야 겠다.

 

물이 깨끗하지 않아서 안 탔는데..

 

나중엔 수상 스포츠를 즐기면 더 좋을 듯 하다..

 

다시 서울 오는 기차에서는 모두 지쳐 자면서 왔다.

 

서울에는 매운 등갈비에 시원한 맥주 한잔...

 

또 하나의 좋은 추억 하나를 간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