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치..그리고 사회..

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자가 드리는 글

세미가 2010. 6. 11. 17:24

 

 

 

사랑하는 강원도민여러분.

 

강원도민이 제 가슴속에 심어준 강원도의 염원과 희망을

제가 어찌 한시라도 잊을 수 있겠습니까.

 

제가 겪고 있는 이 어려움이 그저

강원도의 슬픈 역사 같아서 마음이 더 아픕니다.

 

여러분이 주신 은혜 잊지 않을 것입니다.

 

강원도민들과 함께 고난을 헤쳐 나가겠습니다.

 

사자의 가슴으로 당당하게 나아갈 것입니다.

 

강원도가 살아 있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딛고 1년 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도지사로서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

 

믿고, 도와주십시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강원의 아들 이광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