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맛있는집~

신촌 여우사이..

세미가 2011. 3. 10. 23:43

 신촌에서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며..

 

커피가 아닌 특별한 차를 마시고 싶을 때는

 

현대백화점 주차장 출구 옆 골목 이층에

 

여우사이라는 카페가 있다.

 

여기 우리 사진을 이야기 하자...

 

아기자기한 카페와 특히나 신을 벗고 들어가 앉을 수 있는

 

곳이 있어 더 편하고 좋다.

 손으로 직접 뜬 듯한 거북이가 아기자기하다..

 벽 곳곳에는 사진이 있다.

사장님이 직접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천장의 등까지도 세심하게 신경썼다.

별모양의 등이다.

 알록달록한 등도 있다.

 

 

 처음엔 상여꽃처럼 보였는데..

자주 보니.. 적응이 된다.

사벽에는 사진들이 쭉 붙어 있다.

그린티 요거트..

 

트로피컬 그린티와 웨딩그린티를 자주 마신다.

차 맛은 깔끔하면서 달콤하다..

 

깔끔한 차맛과 분위기 좋은 여우사이...

단 흡연석과 비흡연석 구분이 안되어 있어..

흡연하는 분들이 옆에 앉으면 연기 때문에 곤역이다.

 

그것만 조심하면 될듯하다..

 

일반 티는 뜨거운물은 무한 리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