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과의 만남
세상 한 복판으로 나를 끌어낸 노사모
2000년, 갓 탄생한 노사모에 주저 없이 몸을 실었습니다. 광주에서 콩이면 부산에서도 콩인 세상, 동과 서를 하나로 합치겠다는 그분의 목소리가 단숨에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참여정치의 사관학교 노사모는, 야학과 봉사로 틈틈이 사회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기계공학 석사 출신의 꿈 많은 연구원이었던 저를, 그예 세상 한 복판으로 끌어냈습니다.
정치로 배운 행복
때로는 선거 현장과 도정, 의정 현장을 오가면서, 이광재, 박우순 의원과 함께 한 정책보좌진 생활이 어느덧 9년째입니다.
혼자 행복해질 수 없다는 것과 함께 행복해지는 법을 배웠습니다. 정치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는 것을 몸으로 배웠습니다. 제가 그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이 더 없이 행복했습니다.
일과 결혼이 행복한
젊은 청년들의 세상을 꿈꾸며
언제부터인가 이 땅에서 젊은 여성으로 살아가려면 정말 많은 것을 감내하고 포기해야 합니다. 청년실업, 비정규직의 칼날은 우리에게 더욱 날카롭고 치솟는 전셋값과 생활고, 육아와 교육을 생각하면 결혼도, 출산도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젊은 여성 한 명이 국회의원 된다고, 우리 젊은 여성들의 삶이 단숨에 행복해질리 없습니다. 하지만 그 젊은 여성의원을 통해, 지금보다 몇만배 수십만배의 우리들이 현실정치에 관심을 집중하고 참여하게 된다면 우리 젊은 여성들의 삶이 지금보다 몇만배 수십만배 행복해진다는 믿음만큼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습니다.
만나면
행복해지는 사람
김지숙과 함께
일과 결혼이 행복한 나와 우리 젊은 청년들의 세상을 꿈꾸며, 더 큰 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모두 함께 더 행복해지는 도전을, 저, 김지숙이 시작합니다.
우리는 강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만나면 행복해지는 사람, 김지숙과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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