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이 필요할때.. 하루 하루 한주 한주가 정신없이 지나가는 것 같다. 봄꽃들이 만발하는 시기.. 봄은 오고 하늘은 맑고 예쁘지만.. 봄의 여유를 느낄 나만의 시간은 어디에 있을까? 지난 4월 달력을 보니..빼곡히 일정들이 적혀져 있다. 매주 돌잔치에 결혼식, 지방일정.. 그리고 매일 약속들의 연속이었고 거의 매일 저.. 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011.05.02
섬이란? 나에게.. 섬.. 주위가 물로 쌓인 육지.. 섬은 내게 많은 의미를 주는 곳이다. 지금 아래 보이는 섬은 바로 완도이다. 완도 큰아버지 댁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나는 이 바다를 보고 자랐다. 이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바다의 너그러움을 배웠다. 부모님은 이 바다가 생산한 해산물을 통해서 자식을 기르고 공부를 .. 떠나고싶은 여행지.. 2010.12.07
서울 성곽 길을 걷다. 서울과 또 다른 만남 - 서울 성곽을 걷다. 아침 9시 광화문 7번 출구에서 모여 서울 성곽을 걷기로 했다. 광화문 7번 출구에서 강북삼성병원 사이 길로 들어섰다. 조금 가다 보니 홍난파 선생님 생가터가 있다고 되어 있었다. 생가터에는 고향의 봄 악보가 있었다. 서울 가까이에 이런 곳이 있었다는 걸 .. 떠나고싶은 여행지.. 2010.02.01
제주도 우도 올레길 걷기.. 여름휴가... 갑자기 가게 된 휴가라서.. 아무 계획이 없었는데.. 제주 올레길이 붐이라고 했다. 그래서 올레길도 가 볼겸.. 오랜만에 외가와 큰오빠네도 볼겸 제주도를 가기로 했다. 퇴근후..제주도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고.. 저녁 제주도 도착.. 제주도에 도착하자 마자 큰 새언니랑 조카들 효빈이 은빈.. 떠나고싶은 여행지.. 200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