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뚤어진 세상이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며칠전 시청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교복 입은 학생들부터 대학생.. 연세 지긋하신 아주머니..아저씨.. 회사 마친 직장인들까지.. 많은 시민들이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에서 조문을 하기 위해 긴 줄을 서 있었습니다. 흰 국화 한송이와 눈물 방울만 남기고... 나오는 길... 수 많은 안타까움... 국회..정치..그리고 사회.. 2014.05.02
남과 북의 아이들은 이념을 모릅니다. 그냥 희망일 뿐입니다. 10년 전 쯤일까요? 어깨동무라는 후원 단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남한과 북한이 통일이 되어 어깨 동무를 했을 때, 남북 아이들이 키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서 편하게 어깨 동무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램의 글을 읽으면서 가슴이 뭉클했었습니다. 「 통일시대를 열어 갈 한반도의 어린이들 하나 하.. 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010.12.02
<책> 김주영님의 똥친 막대기 김주영님의 그림소설 똥친 막대기는 제목부터가 참 특이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똥친 막대기..자주 들을 수 없는 말입니다. 예전에 재래식 화장실을 쓸 때나 있었던 말인 듯 합니다. 이 이야기는 백양나무의 어린 나뭇가지의 모험과 작은 사랑이야기입니다. 똥친 막대기의 화자이자 주인공은 백양나.. 카테고리 없음 200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