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사랑의 약속 어톤먼트..
토요일 저녁, 미정언니와 영화를 보기로 했다.
처음 보기로 한 영화는 추격자.. 그런데.. 그 영화를 보면
왠지 저녁 잠을 청하는데 애로 사항이 있을 듯해서..
점퍼를 볼까? 하다가 시간상 어톤먼트를 보기로 했다.
사실 이 영화에 대해 전혀 들어본봐 없지만..
그래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어톤먼트를 선택했다.
전반적인 스토리는 타이타닉과 비슷했고..
영화 전개가 결과를 보여주고 나서 그 가정을 다시
보여주는 스토리로 구성되었다.
이 영화 속에서는 여주인공의 시실리아의 동생인 브라이오니의
오해와 질투로 인해 남자 주인공 로비와의 시실리아의 가슴아픈
이별과 전쟁... 그리고 브라이오니의 참회가 주 스토리이다.
영화 보는 동안에 전쟁신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약간은 지루면이 있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괜찮았던 영화였던 것 같다.
이루지 못한 사랑에 안타까움을.. 한 사람의 경솔한 행동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얼마나 큰 상처가 오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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