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폭행 사건 이후 병원을 지키시는 이광재 후보님..
유세 끝나고 집에 가시던 후보님 아버님께
시비를 걸고 병까지 던지던 취객이
밀어서 고관절 골절로 전치 10주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늘 아버님 건강 걱정을 하시던 후보님..
아버님께 죄송한 마음이 가득해 보입니다.
누워계시는 아버님 모습이 가슴이 아려옵니다.
정세균 대표꼐서 병문안을 오셨습니다.
아버님 빨리 쾌차하시리 바랍니다.
문성근 선생님 조일현 전 의원님도 함께 오셨습니다.
모두 나가시고 후보님과 아버님만 단 둘이 남았습니다.
후보님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습니다.
아버님과 눈을 맞주치고 계시는 후보님..
서로 말씀하시지 않으셔도 마음을 아실 듯 합니다.
어제 밤부터 하루종일 마음을 졸리 셨을 후보님..
혼자서 빈 의자에 앉으신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힘내세요~~ 저희가 후보님을 지켜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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