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비가와도 투표하고 돌잔치하러 갑니다.

 

내일 4월 11일은 19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투표일입니다.

 

그리고 양평의 예쁜 천사 자매인 소은, 소율 자매의 첫돌입니다.

 

건강하게 태어나지 못해서 첫돌인데도 백일 정도로 작은 소은이 소율이가 태어난지 첫돌 되는 날!!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 양평 로뎀의 집으로 돌잔치를 하러 갑니다.

 

국회 소나무회 회원분들과 함께 조촐한 첫돌 행사를 해줄 생각입니다.

 

 

 

소나무회에서 옷이랑 산다고 하지만, 소은이 소율이를 생일 선물로 옷과 모자를 샀습니다.

 

걸을 수 있다면 예쁜 신발을 사줄까도 했는데...

 

 

내일은 양평 로뎀의 집, 잔칫날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도 장만하고, 소은이 소율이 생일 파티도 하는 것입니다.

 

소은이 소율이 살아갈 세상이 조금 더 밝은 미래이길 희망합니다.

 

장애가 있어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는 좋은 세상을 위해서 투표를 모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4월 11일이 투표, 소은이 소율이 돌잔치, 4월 12일은 아버지 기일입니다.

 

선거운동 끝나자 마자 바쁜 일정입니다.

 

 언제나 그립고 그리운 아버지의 기일이 어느 덧 3번째입니다

 

아침 일찍 투표하고, 양평에 가서 돌잔치하고 늦은 저녁 개표 방송을 보고

12일은 새벽에 고향 완도로 향해야 겠습니다.

 

 

 

<40대의 아빠와 50대 후반의 아버지>

 

 

투표율도 높고 원하는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분 좋게 아빠 제사 보러 고향을 갈 수 있길 희망합니다.

 

투표하는 국민이 아름답다는 말! 기억하시지요??

 

아침에 비가 왔다가 오후에는 그친다고 합니다.

 

비가 와도 투표 하러 가실거라 믿습니다.

 

모두 투표하시고.. 1년동안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준 우리 소은이 소율이 생일 축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