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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내려갔을때 찍은 조카들 사진..
언니 아들인 8살 휘민이...
첫번째 조카라서.. 많이 예뻐하고 귀여워했는데..
요즘은 제법 컸다고..이모를 쑥스러워한다.
어렸을때는 전화해서 이모 힘내세요~ 독도는 우리땅을 끝까지 불러주곤 했는데..
요즘은 잠도 옆에서 안잘려고 한다..
부끄럽다고 한다.. 너무 조숙한거 아닌가 싶다..
둘째오빠.. 딸인 여섯살 세빈이와 다섯살 유빈이...
세빈이가 태어난 날은 눈이 아주 많이 오는 날이었다..
겨울에 태어난 세빈이는 여자애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장난꾸러기지만 정이 참 많은 아이다..
가끔 오빠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서..
유치원 이야기와 친구들 이야기를 한참 하다가..
고모 사랑해요~ 먼저 전화 끊으세요^^ 라고 이야기 하는
귀여운 조카...^^
어제가 세빈이 생일이었는데..전화가 왔다..
고모 올때까지 케익 안 먹고 있을테니 늦더라도 오라고...
이모는 너무 멀어서..못가.. 했더니..
케익을 소포로 보내준다는 예쁜 마음의 소유자..
다섯살.. 유빈이...
오빠의 둘째.. 세빈이의 동생..
너무나 부끄러움이 많아.. 조금더 어렸을때는
집에 가면 고개를 못 들었다..부끄러워서..
그렇지만 이제는 많이 밝아졌다..
며칠전에 세빈이 언니랑만 고모가 전화하고 끝었다고..
울면서 전화했었는데...
항상 유빈이는 누구딸? 물어보면..고모딸이랜다..
물론.. 할머니가 물어보면..할머니딸..
큰고모가 물어보면.. 큰고모딸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마음이 예쁘고 막내라서 그런지..말투가 아직도 아기가은 유빈이..
내가 사랑하는 조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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