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희망이야기

태안반도의 추억과 기름유출

세미가 2007. 12. 10. 12:39

태안반도 기름유출 뉴스를 들으면서..

 

지난 1월 정여 갔던..

 

만리포 해수욕장과 신두리 해수욕장 구름포 해변이 생각났습니다.

 

참 아름다웠던 해변이 기름으로 다 오염되었을 것을 생각하니

 

참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네요..

 


 

첫번째 정여지었던 태안반도..

 

처음 여행이라서 그런지 참 오래 기억에 남고 아름답게 기억된 곳이었는데..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 1순위인 곳..

 

신문에 기름에 흠뻑 덮인 물새들과 갯벌을 보니..

 

시커멓게 타들어갈 어민들의 마음처럼 마음이 무겁습니다.

 

다시 깨끗하고 아름다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