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없다면 봄은 반갑지 않을 것이다. “겨울이 없다면 봄은 그리 즐겁지 않을 것이다. 고난을 맛보지 않으면 성공이 반갑지 않을 것이다.” - 앤 브레드 스트리트 코로나 19 대비를 위한 성북구청에서 전 구민에게 보내준 방역마스크 고맙습니다. 어둠이 내리는 겨울 저녁의 거리가 마른 나뭇가지처럼 한산합니다. 주말에 방문한 한적한 DDP에는 식당과 카페가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코로나와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에는 다시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021.01.25
디지털시대공감과 함께하는 디지털 기초교육 조례 제정 운동 안녕하세요. 디지털시대공감 이사장 김세미가입니다. 디지털 훈민정음 교육을 위한 조례 제정 운동을 제안합니다. 4차 혁명의 시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사회로의 변화가 빠르게 우리 생활 속에 다가왔습니다. 지난해 5개월 동안 변화는 5년 동안 변화 속도로 급변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 활동, 문화생활, 기업활동, 물류‧유통, 교육‧의료, 공공서비스 사회 전반으로 다가왔습니다. 전통적 경제‧사회 시스템이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고령층‧장애인 등 디지털 소회 계층에게는 새로운 양극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가정보화기본법’이 2020년 12월 ‘지능정보화기본법’으로 전부 개정되었습니다. 지능정보화기본법에는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은 지능정보화로 발생‧심화될 수 있는 불평등을 해소해야 하는 책무를 규정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1.01.19
세미가의 동양고전 읽기 - 정명사상 군주란 어진 정치를 행하는 것이다. 공자의 정명 사상은 “군주는 군주 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비는 아비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 군주다움이란 덕을 지니고 백성을 위한 어진 정치를 행하는 것이다. 정명은 인간 관계의 대표적인 역할 네 가지를 이야기 한다. 곧 임금, 신하, 아버지, 아들로부터 시작하여, 인간 사회의 모든 행위를 그 이름에 적합하도록 할 것을 요구한다. 예컨대 “정의”의 경우 그 단어에 부합하는 사태에 대해서만 “정의”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 그렇지 못한 사태에 대해서는 “정의”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다. 그런 사태를 누가 “정의”라고 부른다면 그것은 바르지 못한 이름(不正名)이다. 군주다운 군주만이 진정 왕이라고 할 수 있고, 포악하고 백성을 억압함으로써..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2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