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의원님 출판기념회 연설 동영상입니다. 출판기념회를 한다고 2주간 봉하마을 못 가다가 지난주에 갔었습니다. 노대통령 묘역 공사가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제가 출판 기념회를 해도 되는 것인지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머릿속에서는 “더 이상 슬퍼할 수만 은 없다,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일하면서 봉하마을을 살피는 것이 진정 노대통령을.. 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010.03.03
영월 만경사에서 정월 대보름 달맞이 소원을 빌었습니다. 영월 만경사에서 정월 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달맞이 행사는 만경대산 1088m 정상에서 탑돌기처럼 돌면서 불경을 외면서 소원을 빈다고 합니다. 아침 영월로 향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조금 일찍 만경사로 향했습니다. 만경사에서 지난해 열심히 쌓았던 탑들을 둘러보았습니다. 눈도 오고.. 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010.03.02
북녘에 연탄 천만장을 배달했습니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고 안도현 시인이 큰 울림을 주셨는데 지난 겨울을 우리는 연탄을 숱하게 발로 찼습니다. 꽁꽁 얼어붙어 떨어지지 않는 연탄을 발로 툭툭 차면 떨어지니다. .. 라는 원기준 연탄나눔운동 사무총장님의 글을 보면서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 겨울 연탄 나눔 배달이 얼마나.. 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010.02.26
당신이 가는 길이면 봉하마을도 함께 갑니다. 당신이 가는 길이면 봉하마을도 함께 갑니다. 이광재의원님 출판기념회가 있었습니다. 원주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할 일도 많으실텐데.. 마다 하지 않고 와주신 여러분들께 참 감사했습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아이들을 둔 한 어머니는..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0.02.25
같은 강물에 발을 두번 담글 수 없다. 이광재 의원님에게 2009년 한 해는 시련이 많은 한 해였다. 그 시련을 겪으면서 감옥에서 읽은 책들 중에 혼자 읽기에는 아까운 책들을 밑줄을 그어 놓았고 그 글들을 모아 다시 책으로 엮었다. 그렇게 해서 엮은 책이 책으로 출간 되었다. “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글 수 없다.” 책 속에는 시련을 이..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0.02.23
기쁜 웃음 희소와 첫 만남..사랑이 가득한 로뎀의 집 지난 1월 20일 로뎀의 집에 새 식구가 생겼습니다. 만삭이던 윤미씨의 딸 희소.. 희소가 세상에 태어난지 딱 한 달 되는 날 소나무회 식구들과의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지난 설 선물을 준비하면서 희소 생각이 나서 황토로 된 수면 조끼를 샀습니다. 참자연에서 나오는 황토 수면 조끼는 아이들이 이불.. 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010.02.20
박강수님 벤쿠버 올림픽 장애인 국가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스크랩을 통해 많은 님들의 블로그와 참여하고 계시는 카페에 현재 벤쿠버 올림픽에 출전한 우리선수들을 비롯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응원을 보내는 취지에서 옮겨졌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적극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영상물은 캠페인 처럼 번져 들려졌으면 합니다. 벤쿠버 올.. 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010.02.18
구정 차례 지내기 구정 연휴 고향 완도에 내려갔다. 나의 고향 완도는 설 전날 밤에 차례 상을 차린다. 항상 고향에 내려가면 집에 인사를 드리고 큰아버지댁에 가서 인사를 드리고 설 음식을 장만한다. 우리 고향은 새해 첫날 아침에 차례 상을 차리는 대부분의 풍습과는 조금 다르다. 금요일 날 밤에 큰오빠네와 작은.. 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010.02.18
어릴적 추억으로의 여행.. 다니던 초등학교를 다녀왔습니다. 전남 완도군 신지면 신상리에 있는 신지동초등학교는 광복 이듬해인 46년에 개교한 공립초등학교입니다. 이 초등학교를 아버지와 오빠 언니 모두 졸업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30분 쯤 걸어서 학교에 다녔습니다. 이렇게 겨울이 되면 학교 가는 길이 유난히도 추웠던.. 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010.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