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결혼식에 신부 들러리를 서고 왔습니다. 중국 결혼식에 신부 들러리를 서고 왔습니다. 학교 다닐 때 기숙사 룸메이트는 중국인이었습니다. 중국인 조선족이었던 언니가 한국에 대학원 유학을 왔을 때 2년 동안 함께 생활을 했었습니다. 대학원 내내 언니를 통해 기숙사 중국 유학생 언니 오빠들하고 친하게 지냈습니다. 가끔은 저도 중국 유.. 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010.01.14
내일(13일)은 박종철 열사 23기 추도식이 있는 날입니다. 23년 전 1월 14일 박종철 열사는 물고문을 받다가 숨졌다. 1월 13일은 박종철 열사 23주기 추도식 일이다.. 예비 대학을 마치고 대학 생활을 시작하면서 나는 91년 백골단의 쇠파이프에 맞아 숨진 명지대학교의 강경대 열사와 스스로의 몸에 불을 붙여 군사독재에 항거했던 전남대학교의 박승희 열사의 죽.. 국회..정치..그리고 사회.. 2010.01.12
눈오는 날 봉사 - 봉사란 나를 위한 배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은 봉사활동 가는 날이다. 눈이 많이 쌓여 경사진 벧엘의 집 턱을 넘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르막 길은 눈이 치워져 있어 올라가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벧엘의 집 마당에는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이선생님이 삽을 들고 눈을 치우시기 시작했다. 오.. 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010.01.12
너, 나 그리고 우리 모두가 '전우치' 전우치..중종 때 서울에서 미관말직을 지내다가 사직하고 송도에 은거하며 도술가(道術家)로 널리 알려졌다. 하루는 신광한(申光漢)의 집에서 식사 중 입에 넣은 밥알을 내뿜자, 그것이 각각 흰나비로 변하여 날아갔다고 한다. 또 가느다란 새끼 수백 발을 던지고 동자(童子)를 시켜 하늘에 올라가 천..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0.01.11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현대백화점 문화 센터에서 시사회로 상영한 ‘아빠는 여자를 좋아해’는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고 관람했다. 이광재 감독 작품이라고 한다. 이..광..재.. 나에게는 참 익숙한 이름이여서 더 기대가 되기도 했다. 이나영과 김지석이 나오는 포스터를 보면서 무슨 내용일까 싶..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0.01.08
중국 상해 여행 (첫날과 이튿날) 중국 상해를 여행하다.(첫날과 이튿날) 12월 31일 중국으로 향했다. 대학원 기숙사 시절 한국으로 유학왔던 중국 룸메이트 언니의 결혼식이 있어서 중국 상해에 가기로 했다. 언니 결혼식은 1월 2일이여서 1월 1일과 3일은 관광을 하고 2일은 결혼식 참석하고 4일은 언니 부모님이 사시는 상해 근처 군산.. 떠나고싶은 여행지.. 2010.01.07
2010년 새해 첫날 상해에서 김구 선생님과 윤봉길 의사를 만나다. 2009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중국 상해로 떠났다. 2008년 마지막 날은 국회 로텐더 홀에서 갇혀 2009년 새해를 맞이 했고 2009년 마지막 날은 중국 상해에 향했다. 그리고 2010년 첫날인 1월 1일은 상해에서도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윤봉길 의사가 계시는 노신 공원을 가기로 했다. 나 아닌 대한민국 국민 누.. 떠나고싶은 여행지.. 2010.01.07
박강수 Live Concert - 12월 눈 내리면 12월 30일.. 2009년을 딱 하루만을 남겨 두고 새롭게 단장한 소통<http://www.sotong.com>에서 송년 음악회 [12월 눈 내리면]이 있었다. 오랜 만에 작은 소통은 손님들로 가득했다. 주희씨는 커피 내리느라 정신이 없었고 작은 소통은 밖의 추위와는 상관없이 손님들과 열기로 가득 찬 듯 했다. 새롭게 단장한.. 소중한사람들과의 추억.. 2010.01.05
<이광재의원님글> 봉하마을에서 새해 인사드립니다. <이광재 의원님의 새해 인사입니다. 봉하마을에서 보내는 새해 인사, 봉하마을이 많이 정비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을 수 있습니다. 화포천 생태 공원 정비와 박석 모금에 관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내년 5월에는 작지만 초라하지 않은 그런 노무현 대통령님의 묘역을 상상해 봅니다. '눈이 오.. 국회..정치..그리고 사회.. 2010.01.05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2009년을 되돌아보며) 2009년도 이제는 딱 하루 반이 남았다.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09년은 정말 다사다난했던 해라고 이야기 해야 할 듯 하다.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평생 살아오면서 겪을 어려움보다도 더 큰 시련과 어려움이 있었다. 2009년 내내 눈물과 한심 그리고 근심으로 가득찬 한 해 였지만 그래도 그 속에서 .. 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00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