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40

(사)디지털시대공감 김세미가 이사장 "디지털 사회, 소외되는 사람 없어야"

메트로 신문 새벽을 여는 사람들,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메트로신문] 디지털 사회를 대변하는 메타버스, 키오스크, 인공지능, 모바일 플랫폼 등은 현대 사회를 살아감에 있어 이제는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우리 생활에 자리 잡고 있다. 정부와 기업, 그리고 국제사회도 4차 산업시대로 진입하기 위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개발에 사활을 걸면서 그만큼 사회의 변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패스트푸드 주문과 결재는 키오스크로, 은행의 점포들이 점차 사라지면서 은행 업무는 인터넷과 모바일로, 각종 배달이 모바일의 터치로 이뤄지는 세상. 편리함과 간편함에 삶의 질이 높아질 수도 있으나, 우리 사회에서는 디지털 기기를 어려워하고 이용하지 못하는 이웃들도 존재한다. 사회가 빠르게 발전할수록 디지털 기기를 ..

[디지털시대공감]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과 공감

디지털 시대, 무인화 기기, 코로나 19 이후 급변하는 사회에서 따라가기 쉽지 않습니다. 며칠 전 영화 미나리를 보러 롯데시네마 용산에서 예매했던 티켓을 모바일로 받고 본인 인증과 동승자 인증을 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어르신들에게는 더 어렵습니다. 70대인 어머니는 무인 기계에 사용되어지는 기계나 영어도 잘 모르고 기계 터치도 어렵습니다. 무인 기계화 되면서 물어볼 사람도 없습니다. 예전 매표소에서 티켓을 사고 사람이 직접 계산해주던 그 시절이 훨씬 편한 사람이 많습니다. 디지털 시대 기초부터 배울 수 있어야 합니다. 친절한 사회, 공감 사회가 필요합니다. news.v.daum.net/v/20210317043003241?fromdac=qr_login

주식 소수점 거래 청원에 동참해 주세요

주식 소수점 거래 관련 청원 홍보 부탁드립니다 이광재 의원님 정책 제안으로 주장했던 내용이 청와대 청원으로 올라왔습니다. 23살 조카가 경제를 배우기 위해 몇달 전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시작한 주식 거래 돈은 20만원이었습니다. 카카오, 엔씨소프트 주식을 사고 싶어했는데, 카카오는 40만원이 넘었고, 엔씨소프트는 100만원 대여서 마음만 있고 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코스닥에 상장된 주식을 사며 아쉬워했습니다. 이광재 의원의 소수점 주식 매매 토론회를 보면서 제 조카처럼 적은 돈으로 주식을 시작하는 청년들도 우량주에 주식을 투자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량주를 소수점으로 거래가능하게 하면 서민들이나, 청년들도 자산 증식의 기회를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 청..

글마루 세종학교 입학식을 축하합니다.

영월 희망더하기공간나눔 글마루 세종학교의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희망더하기공간나눔의 첫 씨앗은 이광재의원 지지자들인 광재사랑카페 회원들이 김삿갓면에 '우계헌'이라는 집을 짓고 그 집을 희망을 키우고 나누는 공간으로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과 학생들과 함께 시작하면서 시작된 곳입니다. 글마루 세종학교가 강원도교육청의 초등 학력 인정 기관으로 지정된 후 첫번째 입학식이었습니다. 교장선생님은 한 분 한 분의 입학생들 자리를 찾아가 입학증서와 꽃다발을 선물했습니 다. 방역 수칙을 준수로 다과를 하지 못하니 신문지로 만든 재활용 쇼핑백에 떡과 과일, 우유, 다과를 선물 했습니다. 눈물과 웃음이 가득한 따뜻하고 감동적인 입학식이었습니다. 졸업식 날도 건강한 모습으로 입학하신 모든 입학생 어머님들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람이 건네준 말 - 꽃피는 산골

영월 꽃피는 산골을 다녀왔습니다. 농촌 체험 관광협의회 농가이자, 발달장애인 직업 재활 교육 협력 기관이었습니다. 다양한 식물들 사이 자리 잡은 원두막 같은 좌석에는 온돌처럼 바닥이 따뜻했습니다. 천장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따뜻하고, 햇살 아래 나른한 고양이의 여유가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원예를 통해 심리 치료와 재활 치료도 한다고 했습니다. 영월 석정여고 교장 선생님을 역임하셨고 시인이신 서 철수 선생님의 시집 “바람이 건네준 말”을 선물 받았습니다. 오래 전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에서 느꼈던 감정들이 떠오릅니다. 작은 섬 청령포에는 단종의 한과 슬픔을 품은 곳입니다. 관음송이 단종이 머물었던 곳으로 몸과 가지를 드리운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망향탑 이야기가 애달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청령포라는 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