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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와 멀리가는 물..<노무현대통령과 문재인실장>

노무현 대통령님과 함께한 30년 동지인 문재인 실장님의 운명이라는 책을 샀지만 며칠째 첫 장도 보지 못했습니다. 뭐가 그리 바쁜지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잠깐 책을 펴고 서문을 봤습니다. &lt;기쁠때나 슬플때나 언제나 함께한 동지이자 친구인 문재인 실장님, 노무현 대..

더운 여름날..벙개.. 서울숲에서 뚝섬유원지까지..^^

번개를 처음으로 참석했다. 늘 시간이 안되어서 못갔었는데.. 그런데..너무나 더웠다. 12시 30분까지.. 더운데.. 안나가고 싶다..라는 마음이 한 쪽에서 스멀스멀 올라왔지만.. 그래도 간다고 했으니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집을 나섰다. 정말 무더운 날씨다.. 두시 뚝섬역 도착.. 벌써 몇명 회원분들이 나와..

서울랜드 정출.. 더울때 동물들은 어떻게 할까?

6월 정출 장소는 서울랜드.. 서울랜드를 한번도 안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2년전 서울랜드를 하루 종일 뛰어다녔던 기억이 난다. 양평 로뎀의 집 아이들 동물원 나들이.. 그날도 어제처럼 더웠는데.. 내 짝이었던 재규와 도망가고 잡으러가고.. 하루종일 뛰어다녔던 기억이 난다. 보리가 익어간다. 푸른 ..

장애우분들도 문화를 즐기며 살아야 합니다.

토요일 아침..소나무회와 봉사활동 가는 날이다. 이번 주는 일산 사리현에 있는 벧엘의 집 일일찻집에 참석한다. 봉사하러 가는 길.. 장미 꽃이 만개해 있다. 걸을 때 마다 장미꽃 향이 바람에 실려오는 듯한 느낌이다. 활짝 핀 장미 만큼이나 아침은 상쾌하다. 아침 일찍 국회 본관에는 20여명의 회원들..

김철수 열사 20주기 추도식에 다녀왔습니다.

6월 5일 광주 망월동에 다녀왔습니다. 김철수 열사 20주기 추도식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김철수 열사는 20년 전, 명지대학교 강경대 열사, 전남대학교 박승희 열사의 죽음과 분신이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1991년 당시, 11명의 열사들의 죽음이 있었던 해였다고 합니다. 보성고등학교 3학년이던 강경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