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완도.. 지난 일요일 고향 완도에 다녀왔다. 주말에 서울에서 완도까지 다녀온다는 건.. 아주 피곤한 일이지만.. 그래도 시골의 부모님과 언니오빠 조카들을 모두 만날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 좋게 다녀왔다. 집에 가서 찍어온 사진 몇장.. 우리 집 마당에서 보이는 앞산에는 수 많은 새들이 서식한다. 시골 사람.. 떠나고싶은 여행지.. 2007.03.29
내고향 완도 내고향 완도의 전경.. 집앞 산에는 새들이 살고 있는 서식지가 있고 3분 정도 나가면 선창가와 바다를 볼수 있는 곳.. 작은 섬에서 이제는 연륙교로 이제는 배를 타고 집에 가는 수고로움을 덜수는 있지만.. 그래도 어릴적 추억이 남아 있는 내고향 완도.. 모래밭에서 뛰어놀고 해수욕했던 어린 추억이 .. 떠나고싶은 여행지.. 2007.03.26
지란지료를 꿈꾸며 <중국 룸메이트 언니(해영언니 향화언니 채숙언니들과 해광오빠> <대학동기들과 함께..은영언니, 형선, 은영..> 저녁을 먹고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 입지 않고 김치 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 .. 소중한사람들과의 추억.. 2007.03.22
토끼와 여우의 사랑이야기 숲속에 수컷 여우가 한 마리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여우가 토끼를 사냥 하다가 깊은 동굴 속으로 들어가 버렸는데 그만 길을 잃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여우는 하루종일 동굴 속을 헤매고 돌아 다녔지만.. 결국은 나오는 길을 찾지 못했습니다. 다음날도....그 다음날도....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 세상사는 희망이야기 2007.03.22
젤소미나 극단 유씨어터의 공연 <젤소미나>를 보았다. 학교 후배랑 함께 청담동에 있는 유씨어터를 다시 찾았다. 극단 유의 공연은 벌써 6번째이다. 첫번째 공연 관람은 유씨어터의 평창 봉평의 달빛극장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했던 공연이 처음이었고, 두번째는청담동 유씨어터에서의 GETTING OUT, 세번째는..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07.03.22
목련이 진들 목련이 진들 박용주 목련이 지는 것을 슬퍼하지 말자 피었다 지는 것이 목련뿐이랴 기쁨으로 피어나 눈물로 지는 것이 어디 목련뿐이랴 우리네 오월에는 목련보다 더 희고 정갈한 순백의 영혼들이 꽃잎처럼 떨어졌던 것을 해마다 오월은 다시 오고 겨우내 얼어붙었던 이 땅에 봄이 오면 소리없이 스러..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07.03.21
수락산 등반을 다녀와서.. 수락산 등반을 다녀왔다.. 일요일 새벽 일찍 일어나서 등산가서 먹을 유부초밥을 만들고.. 집에서 7시에 출발해서 모이기로 한 수락산역 1번 출구에 도착했다. 도착해 있는 사람은 강아지언니와 달덩이언니.. 그리고 을불님과 갈매기님.. 식사하러 갔다 오신 괴물님과 바람돌이R님.. 등산 선발대는 나를.. 카테고리 없음 2007.03.19
사랑하는 조카들.. 사랑하는 조카 5명... 휘민이 효빈이 은빈이 세빈이 유빈이.. 언니의 아들인 휘민이..이제는 9살.. 초등학교 2학년이 된다.. 조카중에 처음이라서 그런지 정이 많이 가는 녀석이다.. 큰오빠 첫째인 효빈이... 책읽기도 좋아하고 글솜씨와 피아노치기를 잘하는 효빈이.. 제주도에 있어서 자주 보지는 못하.. 소중한사람들과의 추억.. 2007.03.15
제주도 하멜박물관과 용머리.. 2005년 여름.. 사무실 워크샵... 제주도 모슬포 근처의 펜션에서 하루밤을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바닷가를 걸으면서 바다내음을 실컷 맡았다... 전날 마신 술 때문에 컨디션이 많이 안 좋을 줄 알았는데..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컨디션은 좋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전복해장국을 먹고 사무실 젊.. 떠나고싶은 여행지.. 2007.03.15
일번가의 기적 사무실에서 함께 근무하는 직원 생일 기념으로 사무실 직원끼리 영화를 보러 갔다.. 신촌 아뜨레온.. 6시45분.. 퇴근하자 마자 곧장 가서 영화를 봤다.. 영화는 유쾌하고 부담없는 걸로 보기로 해서.. 선택한 영화가 일번가의 기적이었다.. 일루셔니스트를 보려고했는데 무섭고 우울할것 같아 선택한 영..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07.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