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맘마미아!> - 모두가 최고의 댄싱퀸.. 뮤지컬 <맘마미아!>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과 abba의 노래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뮤지컬이다. 몇 년 전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학년인 조카들과 함께 <맘마미아> 영화를 관람했었다. 한글 자막이라서 조카들이 재미 없어 하면 어떨까 했는데.. 아주 인상적으로 영화를 본 듯 했..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1.12.07
눈내리는 평창.. 금요일 오후.. 폭설이 내린다는 평창으로 향했다. 눈 한점 없는 서울에서 강원도로 갈 수록 점점 산이 하얀 눈으로 덮이기 시작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린다는 알펜시아로 가기 전에.. 대관령 한우 타운에서 한우로 저녁 식사 했다. 흑임자 샐러드와 송이 무침, 간장대하와 .. 떠나고싶은 여행지.. 2011.12.05
영화 특수본 - 검찰, 경찰 다 인권침해기관입니다. 영화 특수본.. 잔인하게 살해된 동료경찰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청은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고 FBI 출신 범죄분석관 호룡(주원)을 파견한다. 약간 삐딱하고 거칠지만 동물적 감각을 가진 강력계 형사 성범(엄태웅)은 호룡이 왠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둘은 파트너가 ..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1.11.30
광주 5.18 묘역의 15살 소년의 비문과 FTA 날치기 한미 FTA 직권 상정 날치기로 국민들은 분노하고 의회는 정지되었습니다. 이 정권 들어 5번째 날치기입니다. 3년 연속 예산안 날치기, 4대강 공사와 언론악법 날치기에 이은 국제 비준인 FTA 5번째 날치기..직권상정 날치기 만행으로 국민의 의사를 무시했습니다. 민주화를 위해 피흘.. 카테고리 없음 2011.11.23
가을의 끝자락 11월의 덕수궁 정출~ 늦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아니라 초겨울의 쌀쌀한 바람 때문인지.. 유난히도 몸이 움추려지는 일요일 오후.. 덕수궁 정출이 있었다. 가끔 덕수궁 미술관을 가는데.. 덕숭궁은 도심 속에서도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멋진 곳이다. 가을의 끝자락과...초겨울이 만나는 시기에.. 덕수궁의.. 떠나고싶은 여행지.. 2011.11.21
나는 가수다 - 김경호가 좋다. ‘나는 가수다‘에서 3연속 1위를 했다. ‘나는 가수다’ 방송 후 첫 번째 일이다. 지난번 1라운드에서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불러 1위를 했다. 무대를 압도하는 파워에 놀랐다. 어제의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 또한 많은 관객들과 시청자들을 감동 시켰다. 걸그.. 카테고리 없음 2011.11.21
태평성대에 왕은 괴롭다 - 뿌리깊은나무 SBS 뿌리깊은 나무는 이제까지의 세종에 대한 상식을 깨는 사극이다. 언제나 온화하고 현명하기만 했던 세종에서 욕도 잘하고 화도 잘 내지만 늘 백성들을 위해 고뇌하고 고민하고 사대부에 맞서는 그런 왕이다. 백성을 살리기 위해 아버지인 태종에게 처음으로 맞서고, 글을 읽지..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1.11.18
하늘공원 억새 그리고 바람... 지난 일요일 하늘 공원.. 한달 전쯤 번개로 갔던 하늘 공원.. 가을의 끝자락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바람에 휘날리는 억새들.. 작은 억새 잎들이 눈처럼 날리기도 했다. 낙엽이 하나둘씩 떨어지고 또 떨어진다. 붉게 물든 단풍이 이제 몇 잎 뿐이다. 바람불고 안개낀 서울.. 평화 공.. 떠나고싶은 여행지.. 2011.11.16
[영화 완득이]-쌀쌀한 늦은 가을을 훈훈하게 보내는 법 앙상한 나뭇가지에 한두 개 달린 마지막 잎들마저 떠나려고 하는 늦은 가을날 수북이 쌓인 낙엽들을 보면 왠지 외로움이 밀려 올 것 같다. 이럴 때는 마음 훈훈하게 데워줄 이야기가 필요하다. 영화 ‘완득이’처럼.. 제목부터가 참으로 매력적이지는 않았다. 개봉한지 꽤 오래된 .. 영화와책 그리고 인생 2011.11.14
오직 그대만... 할머니가 그립다. 음력 10월 10일인 지난 11월 5일은 할머니 10번째 기일이었다. 나의 어린 시절은 엄마 아빠보다도 할머니와의 추억이 훨씬 많다. 늘 할머니 품 속에서 잠들었고 언제나 할머니와 함께 했었다. 가끔 박물장수인 아주머니들이 오시면 집에서 재워주곤 했는데 늘 할머니와 도란도란 살.. 소중한사람들과의 추억.. 201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