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멍쉬멍 올레길 걷기(올레4코스 표선 - 남원 올레) 5월 4일 저녁 비행기를 타고 친구와 함께 제주도로 향했다. 한 시간만에 제주 공항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제주올레 패스포트를 샀다. 올레 책자와 패스포트는 서귀포 올레 1코스부터 12코스까지 스탬프를 찍을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올레가이드북에 식당과 숙박시설, 올레지기 연락처까지 다양.. 떠나고싶은 여행지.. 2011.05.09
올림픽 공원에서 봄을 느끼다. 4월 출사.. 올림픽 공원에서 처음 가본 올림픽 공원의 이른 봄을 보았습니다. 오색 거품이 나오는 물총을 들고 놀고 있는 아이의 얼굴에서 따뜻한 봄을 느낍니다. 바위 사이의 작은 민들레.. 이렇게 작은 틈새에도 싹을 튀우고 꽃을 피우는 노오란 민들레꽃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바람에 펄럭.. 떠나고싶은 여행지.. 2011.04.11
선유도 공원에 봄이 오는 소리.. 주말에 선유도 공원에 다녀왔다. 기상청의 예보는 날씨가 화창하고 좋겠다고 해서 그 말대로 아주 가볍게 입고 나갔는데 선유교를 지나는데 눈물이 날 정도로 추웠다. 봄의 강바람이 이렇게 매서울지는 몰랐다. 너무 추워 손도 얼굴도 꽁꽁 얼어버린 느낌이었다. 가장 먼저 온 괭이냥님과 함께 우동과 .. 떠나고싶은 여행지.. 2011.03.29
국회 봄이 오는 소리.. 점심 시간에 잠깐 국회 산책을 했다. 봄바람이 조금은 쌀쌀했지만 산책하기는 좋은 날씨였다. 바람에 펄럭이는 태극기.. 국회 앞 잔디밭에 심을 꽃들이 만개해 있다. 아직은 앙상한 나무들이지만 곧 봄 싹을 틔울것 같은 나무들과 보도블럭.. 화합의 꽃밭.. 여야간의 화합과 국민통합을 상징하는 공간.. 떠나고싶은 여행지.. 2011.03.22
남산과 한옥마을.. 남산과 한옥마을을 다녀왔다. 비가 오면 어떻게 할까 걱정했는데..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다. 남산타워까지는 곤도라를 타고갔다. 남산타워 곤도라 처음 타본 것 같다. 사랑을 약속한 자물쇠들이 벽을 이루고 있다. 사랑의 약속들의 높이는 저 철탑 위까지... 사랑의자인가? 약간 하트 모양이다. 수 .. 떠나고싶은 여행지.. 2011.03.21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 한 장의 사진이 수없이 많은 말보다 더 마음을 움직일 때가 있다.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조각을 할 수 있는 재능이 있다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누군가에게 내가 본 아름다운 풍경과 생활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다른 능력이 없으니 글과 사진을 이용한다. 사진도 그냥 편하게 찍었고.. 글도 그냥 편하.. 떠나고싶은 여행지.. 2011.02.21
고향 완도 사진.. 설 연휴 동안 고향 완도에 다녀왔습니다. 긴 설 연휴를 보내고 올라오는 길.. 아쉬움에 고향 사진 몇장 찍어 왔습니다. 완도 신지도 독고재라는 재 위에서 찍은 사진.. 워낙 전기줄이 많아서.. 피하려고 했는데도.. 전기줄이 보이네요... 바다, 배, 갯벌 그리고.. 갯벌과 섬... 갯내음.. 전복 가두리 양식장... 떠나고싶은 여행지.. 2011.02.09
동해바다 대게찜 그리고 곤드레 막걸리가 함께한 겨울 여행 겨울 바다가 문득 보고 싶어졌다. 이번 겨울에 꼭 여행을 한번 같이 가자고 했던 언니에게 문자를 보냈다. ‘언니..주말에 바다 보러가요..' 강원도에서 근무하는 언니는 이번 주는 서울 올라오지 않으니 강원도로 내려오라고 했다. 동해바다를 보러 가자고.. 강원도 정선 가는 길.. 스키시즌 버스를 타.. 떠나고싶은 여행지.. 2011.01.11
파주여행- 길따라 여행 카페에서 평화누리 공원까지 여사모 카페지기였던 을불님이 하는 파주 길따라 카페에 강아지언니랑 바람돌이님, 서동현님이랑 함께 방문했다. 지난 7월에 방문하고 두 번째였다. 손수 간판을 만들고 벽화를 그리고 아기자기하게 곳곳에 정성과 손길이 묻어나는 카페였다. 마을 들어가는 입구에 카페 안내표시판도 생기고 조금 더.. 떠나고싶은 여행지.. 2010.12.13
섬이란? 나에게.. 섬.. 주위가 물로 쌓인 육지.. 섬은 내게 많은 의미를 주는 곳이다. 지금 아래 보이는 섬은 바로 완도이다. 완도 큰아버지 댁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나는 이 바다를 보고 자랐다. 이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바다의 너그러움을 배웠다. 부모님은 이 바다가 생산한 해산물을 통해서 자식을 기르고 공부를 .. 떠나고싶은 여행지.. 2010.12.07